마지막 밤은 요코하마에서 전철을 타고 도쿄 구경을 갔다.
전철서 일본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는지 대충 볼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한국서 수원가는 전철을 타고 밖에 보며 신기해 하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일본 전철은 방음벽이 별로 없어서 경치가 잘 보였다.

첫 도착지는 록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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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지역이라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다 -0-;;
지친 저 표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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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어둡고, 기력을 바닦나 사진들이 다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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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도쿄의 상징물이 보인다. 가보지는 못했다. 너무 멀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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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한번 타보기 위해 오모테산도행 버스를 타 보았다.
역시 현금문화 강하다.
우리나라는 다 카드 쓰는데 여기는 뭘 해도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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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보니, 하라주쿠네...
기념으로 지공예 인형을 사려 했는데, 가격이 사기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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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도 예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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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여기서 좋은 구경 했다.
밖에서 봤을때는 겔러리아 처럼 명품만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안은 좁고, 건물은 이쁘고, 가게들도 독특한것이 많았다.
예를들어 양말만 이쁜거 파는 가게, 미니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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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서 부터 다 스와로브스키  수정들이다.
저 난간들은 나선형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돌다보면 올라가던지 내려간다. 관광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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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할만한 가격..큐빅 밖힌 미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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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저씨가 갑자기 나타나 "Isn't She Lovely"를 연주했다.
노래 듣기에도 건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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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나오자 끝이 없는 줄이 보였다.
싸인회 줄이라 한다.
초난강 싸인회라고 한다 ㅡㅡ;;;
뭐, 여기서는 기무라 타쿠야나 초난강이나 다 같은 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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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때운 초밥집.
나는 참치종류만 조낸 먹었다.
하지만 전날 비싼 고급집서 입에 사르륵 녹는 초밥을 먹어서 인지,
홈플러스맛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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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었으니 힘내서 시부야역으로 갔다.
가깝다길레 걸어서 출발했다. 가다가 아우디 슈퍼카도 봤다.
전철 타로 왔지만 그냥 가기는 아까웠다.
그래서 구경 좀 해봤다.
(시부야.. 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는데 동급생서 많이 듣던 역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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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모두 건너는 동시신호 횡단 보도.
뉴스에서 보는 그 규모는 아니지만 나는 이게 보고 싶었다.
진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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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노는 동네 같은데 응근히 광고 잘 해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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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멍이는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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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
한국과 틀리게 일본 전철은 너무 복잡하다.
노선마다 입구도 틀리고, 환승이라도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이 역은 우리가 타고 가는 노선 종점이라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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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서 이것이 보인다.
신기하다. 낮에 보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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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영화보다 뻗어버린 나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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