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워 죽것는데 강풍은 밤새 40키로 내외로 불어대지,
자전거 타다 눈에 먼지 들어가 방심한 사이에 앞에 주차 차단기 내려온것 늦게 봐서 급정지했다 또 자빠짐..
뒷 바퀴 풀려 빠지고 체인 빠지고...아후

그런데 집에 와 보니 옆구리 나가고 가슴 멍들고 잠바 구멍나고..

더 화나는것은 다음날 아침에 시계를 찾는데 보이질 않더니 혹시나 해서 또 강풍 뚫고 어제 사고 위치에 가보니 달랑 요것들만 있슴 ㅠㅠ

하루종일 공부도 안되고, 몸도 아프고, 내용도 못따라 가것고 개 짜증남...

배도 고프네...

+ Recent posts